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의 LINC+사업단(단장 임재환)은 7월 1일~2일 2일간 전남대학교 및 김대중컨벤션센터 중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사회적경제대학협의회 및 (사)사회적경제산학협력학회 창립총회에 참석하였다. 본 행사는 7월 2~4일 3일 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기간에 진행되어 자체 행사뿐 아니라 박람회에서 진행된 다양한 학술행사, 정책행사 등도 함께 참석하여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사회적경제대학협의회는 전국 대학에서 총 31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협의회 구성원들의 협력을 기반으로 대학 주도로 사회적경제에 참여하여 단일화된 조직을 통해 공동된 이슈로 리딩할 수 있는 대표적인 학술적ㆍ연구공동체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구축되었다.

ESG경영 등 사회적경제에 대한 국가적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 31개 대학이 우선적으로 사회적경제대학협의회를 구축하고 관련 학회를 발족하여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공동학술연구협력 등을 통한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 창출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서는 메인 행사로서 31개 대학이 참여하는 사회적경제대학협의회 업무협약을 진행하였고, (사)사회적경제산학협력학회 창립총회 및 임원구성, 권역 대학 별 사회적경제 우수사례발표, 참여구성원들과의 교류 등을 진행하였다. 특히 (협)한국협동조합창업경영지원센터 김성오 이사장은 주제발표로 협동조합 지역사회와 대학의 역할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학이 다양한 역할과 노력을 강조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전략과 방안에 대해 소개하였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안동대학교도 LINC+사업단이 중심이 되어 단순 참여 대학이 아닌 협의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뿐 아니라 경북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기반으로 궁극적으로 사업단의 핵심목표인 경북북부권 지역소멸 대응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적극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