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LINC 3.0사업단(단장 임재환)은 1월 6일부터 2월 1일까지 영상/디자인/문화관광 ICC 대학 연합으로 10명 학생을 대상으로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현지 관광업체과 협업을 통한 관광콘텐츠 기획 및 개발을 주제로 글로벌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ABC-ICC 글로벌 인재양성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와 함께 상이한 전공을 지니고 있는 학생 간 공동 프로그램 수행으로 다양한 역량강화를 이루는 성과를 창출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기존 뉴질랜드 대상 추진되던 프로그램에서 인접 국가인 호주까지 확대하여 운영하여 문화관광 특성화 도시인 호주와 뉴질랜드 현장교육 및 실습을 통해 관광콘텐츠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지식과 경험 증대를 이루는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특히 오클랜드 주요 공간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기획 및 개발을 진행하고, 현지 관광업체인 Travel Solution과 협업으로 학생들이 개발한 관광콘텐츠를 현지에서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향후 관광상품으로서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안동대 학생들의 글로벌 경험 습득 및 역량강화를 이루고 글로벌 취창업 성과 및 네트워크 강화 등의 성과가 기대된다. 또한 타 대학 학생과의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양한 교류 기반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전기획-현장실습-프로젝트 결과물 도출 등의 과정을 통해 성과 확산을 모색하였다.

학생들은 2개 팀으로 구성되어 <도심 워킹 기반 힙한 인스타갬성투어 콘텐츠 개발>, <테마 형 힐링/익스트림 투어 콘텐츠 개발>이라는 주제로 각 팀별 현지 전문가와 매칭되어 결과물 도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직접 운영까지 실시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프로그램 간 오클랜드 시청 관광과를 방문하여 오클랜드 관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 지역관광 활성화를 이루기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임재환 단장(LINC 3.0사업단)은 '본 프로그램은 안동대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이 견문을 넓히고 타 대학 다전공 학생들과 글로벌 기업 관계자 및 현지 전문가 등과 현장 중심의 협업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습득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