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는 LINC+사업단 주관으로 1인 미디어 시대에 관련 분야 주역이 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영상콘텐츠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본 사업은 안동대 학생뿐 아니라 광역권 대학 학생들과 연합 프로그램으로 학생, 현장전문가, 지도교수 등이 참여하여 이론교육부터 스토리보드 작성, 촬영, 편집, 발표까지 학생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영상콘텐츠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로컬미디어콘텐츠 연합캠프>, <역사문화콘텐츠 연합경진대회>, <광역권 대학 연합 영상콘텐츠 제작 아카데미>등 단순이론교육에서 탈피하고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참여 학생 중심으로 진행하여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이 중 일부는 참여 전문가 기업(영상콘텐츠 제작 등)에 취업하는 성과를 창출하였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안동시 관광 홍보영상, 지역기업 및 제품 홍보영상,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영상콘텐츠들이 제작되었다. 지난 2년간 약 150명의 학생. 약 50명의 현장전문가(현역 작가, 감독 등)들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안동대 학생들은 기존에 기회가 제한적이었던 광역권 타 대학 학생들과의 교류와 공동작업 등을 통해 정보 및 지식 공유, 네트워크 구축 등의 성과도 함께 창출하였다.

2020년에도 2학기 및 동계방학 기간에 지속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특히 안동MBC와의 공동 프로젝트 통해 콘텐츠 제작 캠프(마봉춘캠프 프로젝트) 및 인턴십 프로그램(방송, 뉴스, 뉴미디어 콘텐츠 등 2학기 12주 예정)운영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관련 분야 역량 강화와 함께 우수성과자에게는 프로그램 종료 후 채용 형 인턴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3년차인 2020년에도 LINC+사업단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안동대 학생들이 참여하여 영상콘텐츠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